서부지방산림청은 15일 18시경 전북 남원시 금지면 상귀리 산37 인근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지상진화인력을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기상은 바람 북동 4m/s, 습도 45%, 온도 14℃이며, 산불진화인력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 공무원 4명, 드론1대)가 투입되어 진화에 나서고 있다.
한창술 지방청장은 “지자체 진화인력과 합동으로 야간산불을 대비하고, 인근 민가로 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