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각종 매체를 통해서도 길거리를 거닐다가도 공방이라는 말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공방이라는 말은 조선 시대의 육방 중 하나로 토목, 건축, 공예 등의 일을 담당하던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장인(~공)들의 작업실을 의미하고 있다. 미술, 목공예, 가죽, 도기 심지어 프라모델까지 그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다.
흙으로 만들어 내는 것 중 실생활에 가장 가까운 것이 도자기다. 먹고 마시는 도구를 흙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고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본 것처럼 물레를 돌리기는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 한다.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에 있는 '어리츠세라믹'에서는 공장에서 찍어낸 제품이 아닌 작가님이 직접 하나하나 만드는 도자기인 블링컵은 장미를 모티브로 편안한 둥근 형태와 마블링이 어우러져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컵 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제품마다 마블링 무늬는 모두 다르게 나오기에 세상에 하나뿐인 컵을 신혼부부선물이나 집들이 선물같이 특수한 상황에 선물하기 좋은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블링컵이다.
뚜껑이 있어 이물질을 차단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음료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뒤집어 컵 받침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뚜껑의 위치에 따라 차가운 음료를 드실 때 물 맺힘을 받아주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구매 후 바로 선물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받아볼 수 있다.
'어리츠세라믹'에서는 소규모 클래스로 진행되는 원데이클래스 또한 준비되어 있기에 친절하신 사장님과 함께 본인만의 감성을 담은 매력적인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어 데이트나 부모님을 모시고 이색 체험을 하기 좋은 공방이다.
감성 가득한 도자기를 만나고 싶다면 '어리츠세라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