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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자금, ‘설 연휴 전 280만명의 90% 지원 목표’ 9일만에 달성

1월 11 ~ 19일까지 9일간 252만명 신청, 3조 4,901억원 지급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 동안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52만명에게 3조 4,901억원을 지급(20일 08시 기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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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12월 29일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1월 11일부터 설 연휴(2.11~14) 전까지 대상자 280만명의 90%(252만명)에게 지원하겠다’라고 제시한 목표를 20여 일 앞당겨 달성한 셈이다.

19일 10,013명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으며, 20일 오전 8시까지 이들에게 116억원을 지급했다.

1월 25일부터는 그간 1차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소상공인을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해 문자안내와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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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로 집합금지를 이행한 실외겨울스포츠시설(부대업체 포함)과 영업제한을 받은 숙박시설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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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추가 제출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과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 중 2020년 1~11월 개업하고 12월 매출이 9~11월 월평균 매출보다 감소한 일반업종도 지원 대상에 추가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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