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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울려 퍼지는 통일메아리! '목포에서 통하나봄'

놀거리, 볼거리, 생각할거리 가득한 통일축제가 지역 주민들을 기다려

통일부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호남권 통일?센터'에서 2023 통일문화 공감행사'목포에서 통하나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광화문에서 통하나봄’에 이어 지역기반의 통일문화를 활성화하고 호남권 통일?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을 방문한 국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통일을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공연과 체험부스에서는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퓨전국악앙상블 그리샤 및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와 전남하나센터 등 목포 소재의 예술인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통일문화의 지역확산을 위한 의미를 한층 더했다.

전남지역 초등학생들의 통일지식을 겨뤄보는 ‘도전! 통일골든벨’과 미래의 통일 아이돌을 만나볼 수 있는 ‘청소년 통일댄스 경연대회’도 열린다.

또한 북한 인권과 납북자 문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실내 전시들과 함께, 통일정보자료실에서는 다양한 통일 관련 도서들도 만나보실 수 있다.

이밖에 통일+센터의 캐릭터 ‘더함이·다함이’를 활용한 포토존과 통일벽화그리기 및 무료음료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문화행사를 통해 미래세대가 통일을 가깝게 느끼고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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