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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및 취업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

보건복지부 ? IBK기업은행,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건복지부와 IBK기업은행은 7월 20일 15시 기업은행 본점(서울 중구)에서 자립준비청년 장학금·취업지원 사업(‘IBK희망나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는 IBK기업은행의 사업 기획·운영에 자문을 제공하고,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대상 사업 참여자 연계 및 홍보를 지원한다.

특히 사업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17개 시·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장학금 등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사업에 연계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연간 20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하여 1인당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선발된 장학생에는 IBK기업은행의 취업 연계 전문 포털 ‘i-ONE JOB’을 활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이 미래 설계에 필요한 장학금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경제교육을 함께 제공하며, 선후배 자립준비청년 장학생 간의 자조 멘토링 및 법률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될 사업은 자립에 가장 핵심적인 경제?일자리?심리 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우수사례가 더욱 확산되도록 민관협력에 힘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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