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서울남부구치소는 김봉현의 도주 시도 사건과 관련하여, 징벌위원회를 개최하고'형의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등 관련 규정에 따라 금치 30일의 법률상 가장 중한 징벌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지방교정청과 서울남부구치소 특별사법경찰 합동조사반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교정시설 내 공범 유무 등에 대하여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21세기 대한민국에서 생각할 수 없는 탈주 시도가 있었는바, 수사 외에도 법에 따른 징벌 등 엄중히 조치하여 선례가 되게 할 것이며, 법무부는 추후, 더욱 철저히 계호 등 교정업무를 수행하여 국민들께서 안심하시게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