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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플랫"에서 할머니를 추억하며 만든 라떼 한 잔 어떠세요

요즘은 디저트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음식 맛집을 찾아다니는 대신 다양한 베이커리나 카페를 찾아다니며 디저트의 달달함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그 덕분에 강릉, 부산, 제주도 등 다양한 국내 여행지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는 인기 장소로 불리는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 오늘 소개할 곳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그래니플랫'이다.

이곳은 연남동의 고퀄리티 신상 디저트카페로, 사장님이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하여 좋은재료를 사용하며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직접 베이킹한 구움과자와 에그타르트를 제공하는 맛집이다.

'노인용별채'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에는 사장님이 할머니 품에서 자라 할머니와 함께했던 추억을 담는다는 마음이 깃들어있다. 
그래서 이곳의 소품들은 실제 사장님 할머니의 애장품인 자개장으로 할머니댁에 온 듯한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클래식휘낭시에, 솔티바닐라 휘낭시에, 에그타르트가 고정 판매 디저트이며 그날그날 다른 휘낭시에를 베이킹 하고 있어 매일 다른 메뉴의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다. 
그리고 시그니쳐메뉴 그래니라떼는 할머니와 손녀가 커피자판기에서 뽑아먹던 밀크커피와 율무차를 추억하며 만든 음료이며, 진하고 달콤한 우유베이스 커피에 율무크림을 올려 고소함과 고급스러운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어 정겨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래니플랫'.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날이라면 방문하길 적극 추천한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동 203-12
영업시간: 월~일 07:30 - 22:00 21:30 라스트오더
예약문의: 0507-1377-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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