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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관광열차 환송하며 내수 활성화 선도”강조

철도운임 할인, 관광열차 상품개발, 철도역-숙소 짐배송서비스 추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8일 서울역 현장을 찾아 철도관광상품과 연계한 내수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고 팔도장터관광열차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환송했다.

원 장관은 먼저 한국철도공사와 코레일관광개발 경영진을 만나 팔도 관광열차 운행 등 철도분야 내수활성화 방안을 보고 받고 ‘3월 내수활성화 대책에 포함된 열차운임 할인, 관광열차 상품개발, 철도역-숙소 간 짐배송 서비스 등을 차질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아울러, 차량 및 역사 내 시설관리 등 기본적인 서비스에 소홀함이 없게 하고, 젊은 세대에 맞는 컨텐츠를 담는 등 다양한 철도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서 철도여행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원 장관은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만나 ‘여러분들의 지역 장터와 관광지 여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그분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철도관광열차 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고 국토부가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철도 운임할인과 열차 증편, 철도를 이용한 매력적인 관광지 지속개발 등 내수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데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히며, 승강장에서 열차가 떠날 때까지 이용객들을 환송했다.

[보도자료출처: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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