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4월 7일 안동시 청소년 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안동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실시했으며,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감나무, 밤나무 등 3만본의 묘목을 1인당 5본씩 무료로 배부했으며, 산불예방 사진전도 병행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밑거름인 만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에 국민 모두가 동참했으면 한다.”고 했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