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019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의해 설립 신고된 노동조합이 동법 제13조에 따라 행정관청에 신고한 ‘2019년 말 기준 현황자료’를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집계한 결과이며, 단위노동조합이 ‘신고한 조합원 수’를 기준으로 조직률 등 주요 현황을 산정했다.
"2019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 자료에 따르면,노동조합 조직률은 12.5%이며, 전체 조합원 수는 2,531천명이다.
부문별 조직률은 민간부문 10.0%, 공공부문 70.5%, 공무원 86.2%, 교원 3.1%이며,상급단체별 조직현황은 민주노총 1,045천명(41.3%), 한국노총 1,018천명(40.2%), 공공노총 48천명(1.9%), 선진노총 19천명(0.7%), 전국노총 15천명(0.6%) 순이며 상급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노동조합(미가맹)은 386천명(15.3%)으로나타났다.
조직 형태별로는 초기업 노조 소속 조합원이 1,473천명(58.2%)이고,사업장 규모별 조직률은 300명 이상 54.8%, 100~299명 8.9%, 30~99명 1.7%, 30명 미만 0.1%로 나타났다.
[보도자료출처: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