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 금융지원 대상 기업 선정을 공고하고 2021년도 신규 선정을 위한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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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종합 금융지원은 금융위원회와 산업부·중기부 등 관계부처가 협업하여 중견·중소기업의 혁신성에 기반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하고자 금년에 신규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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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7월 이후 정부는 2차례에 걸쳐 279개 기업을 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하였으며, 현재까지 선정된 기업 중 자금수요가 있는 기업에 대해 정책 금융기관 등을 통해 약 6,000억원의 금융지원이 이루어졌다.
산업부는 내년에도 국가대표 혁신기업 선정에 적극 참여하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을 가진 200개 이상 중견·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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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업재편 승인,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등 산업 정책적 측면에서 지원 필요성이 인정된 기업에게는 선정시 가점을 부여함으로서 부처별로 실시하는 정부의 기업 지원 정책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정책 효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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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선정 공고와 관련한 상세사항은 산업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신규지원 대상기업 최종 선정은 민간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21년 상반기중 확정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