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식 병무청장은 21일 해군 제2함대 동원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동원예비군과 부대 관계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동원훈련이 정상 시행됨에 따라 동원훈련 과정의 감염병 대응 실태 확인 및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기식 청장은 국방개혁 추진 등 현역병 감축에 따라 예비전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생업을 미뤄두고 국가의 부름에 기꺼이 응하여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서해 및 수도권 해안 방어를 책임지는 해군 2함대 부대 관계자를 격려하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기식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4년 만에 정상 시행되는 훈련임을 강조하며,“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감염병 및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동원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병무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