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수요리 중 하나로 무려 1607년 조선 시대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칼국수는 국수 반죽을 부엌칼로 썰어 면을 뽑는다 하여 그 이름이 칼국수라 얻게 되었는데 그 덕에 외국인들이 이 칼국수를 처음 접했을 때는 칼이 들어있는 국수인 것으로 오인하여 기겁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퀄리티가 아주 좋은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경기 하남시 신장동에 있는 '하늘을 나는 칼국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음식에 사용되는 고춧가루는 농가에서 직접 구매하여 안전하고 맛있는 겉절이와 비빔국수를 맛볼 수 있으며, 매일 육수를 내려 진한 시원함에 놀란다. 단골 손님들은 국물까지 다 마시게 되는 칼국수라며, 넉넉하게 리필되는 밥을 국물에 말아 먹는다.
뿐만 아니라 칼국수 집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멸치 육수, 겉절이, 비빔 양념장까지 모두 직접 다 만드는 수제 요리집이기 때문에 특별하며, 이 중 특별한 맛의 비법 양념장 같은 경우 인터넷에서 판매도 하고 있다.
또한 보쌈 또한 직접 수제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이 또한 전문점 못지 않게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편안한 분위기와 청결한 매장, 친절한 사장님 세 박자를 고루 갖춘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하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요즘 '하늘을 나는 칼국수'에서 따뜻한 칼국수 한 그릇으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경기 하남시 신장동 147-24
영업시간: 매일11:00-20:00 라스트오더 19:30 토 11:00-19:00 라스트오더 18:30 일 정기휴무
예약문의: 070-4007-4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