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2월 23일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힘겨운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용산구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 및 영락 애니아의 집을 위문하였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016년부터 용산구 관내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배달, 동계 생필품 등을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에도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온수 매트와 겨울 이불을 한강로 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또한, 국방부 후원 복지시설인 혜심원과 영락 애니아의 집 아이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씩씩하게 생활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사랑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