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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현장 방문

수도권질병대응센터 방역 대응 현장 점검 및 관계자 격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1월 13일 취임 이후 첫 번째 소속기관 현장 방문지로 수도권질병대응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금까지 가장 많은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역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최일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영미 청장은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코로나19 방역 대응 등에 대한 권역 거점 기관으로서 센터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면서, “최일선에 있는 센터가 국민곁으로 더 가까이 가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국발 입국자가 들어오는 인천국제공항이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관할인 만큼 특별히 수도권질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인천공항검역소와 긴밀히 협력하여 중국발 입국객에 대한 방역 대응과 감시를 더 철저하게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권역 내 방역과 만성질환 관리 등을 위한 권역 거점기관으로서의 센터 역할과 책임을 충분히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지역 내 다각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영미 청장은 수도권질병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충청권, 호남권, 경남권, 경북권 등 나머지 4개 권역 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각 권역별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권역 내에서의 센터 중심적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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