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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 시간 숙성하여 직접 담군 장으로 요리하는 차원이 다른 마라 맛집 "샹츠마라 미아점"

한국에서 마라탕은 인지도가 별로 없었지만 2010년대 들어 중국인들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음식점들이 늘어나며 점점 한국인에게도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7년 이후 마라탕의 얼얼한 매운맛이 1~2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주요 번화가에 여러 마라탕 식당이 생겨나고, 한국 여성들이 좋아하는 3대 음식(프랜차이즈 떡볶이, 마라탕, 뚱카롱)으로 인기를 끌어 마라 라면, 마라 치킨, 마라 떡볶이, 마라 닭발, 마라 부대찌개 등의 마라 맛을 강조한 가공식품이 출시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었다.

여러 마라탕 프랜차이즈들 또한 나온 가운데, 서울 강북 미아동에 위치한 '샹츠마라 미아점'은 타 매장과는 다른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직접담궈 120시간 숙성한 샹궈장과 마라장으로 조리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다른 깊은 맛이 일품인 음식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매콤 얼얼한 '샹궈'는 꼭 이곳에서 먹어 봐야할 특별 메뉴이다.

별미중에 별미 꿔바로우 같은 경우 새콤/달콤/살짝매콤의 맛이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어 확실히 이런 맛은 처음이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바삭한 식감이 아닌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계속 먹고 싶은 맛이다.

'샹츠마라 미아점'의 기본 구성은 서비스 토핑인 두부, 비엔나, 완자, 치즈떡, 수제비와 풍성한 야채와 함께 조리되고 있으며 '고수'는 호불호가 많기 때문에 기본으로 들어가지 않고, '토핑추가기능'을 이용하고 추가하여 즐기면 된다.

다른 여러 마라탕 매장과 비슷한 점은 매운 맛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아무래도 마라 음식은 얼얼한 맛이 나는 마라씨유가 들어가는 음식이다 보니, 처음 드시는 분이라면 1단계를, 그래도 3번 이상은 드셔본 분들이라면 2~3단계를 추천한다.

요리 경력 있는 능력 있는 직원 분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한국인 입맛에 적당한 매운 맛을 내고 있다. 

아침에 오는 새로운 신선한 재료만 사용하여 후한 양으로 현지인 분들에게 가성비가 좋은 마라탕으로 유명하다.

마라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라탕 맛집 투어로,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이라면 입문용으로 좋은 마라 맛집 '샹츠마라 미아점'을 적극 추천한다.

매장 위치 : 서울 강북구 미아동 460-57 1층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2:30 (22:00 라스트오더)
문의 번호 : 02-945-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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