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가라'는 명언이 있다. 고기를 한입 무는 순간 터져 나오는 육즙은 일하느라 쌓였던 피로를 풀어주기에 최적이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의 피로를 풀어줄 고기가 기다리고 있는 고기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돈백식당 사직점'은 신규 오픈한 매장으로 주차가 가능하여 접근성이 아주 용이하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공간 그리고 14석의 테이블로 단체 모임하기에도 좋고 놀이방 또한 구비되어 가족들끼리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직원분들의 애티튜드가 인상 깊다는 평이 자자하며 질 좋은 재료만을 엄선하여 믿을 수 있으며 식기류가 깨끗하게 살균 소독 되어 제공되기 때문에 믿고 방문할 수 있다.
아무래도 오래간만에 지인들을 만나서 술잔을 기울이며 고기를 굽다 보면 고기 굽는 번거로움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곳은 그럴 걱정 없이 직접 직원분들이 고기를 구워 주시기에 지인들과 담소 나눌 때의 불편함이 없고 훨씬 더 맛있는 상태의 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이곳에서의 특별한 점이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소스로 껍데기 소스 및 콩가루, 바베큐 소스, 카레 가루, 고기 소스, 갈치 속젓, 소금, 와사비, 쌈장, 대파 김치가 제공되는데, 특히 시그니처인 명품 명란젓으로는 가오픈을 진행했을 때 반응이 너무 좋아서 포장까지 해 갔을 정도의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국내산 한돈 암퇘지 선별 작업을 통하여 들어온 삼겹살만 사용하며, 섬세하게 칼집을 내어 부드럽고 잘 익혀지며 구울 때 눈꽃 처럼 펼쳐지는 퍼포먼스로, 먹는이로 하여금 보는 재미도 쏠쏠하게 챙겼다고 할 수 있다.
소고기 스테이크 맛이 나는 부드러운 큐브 목살과, 양념한 껍데기에 직접 칼집을 내며 양 1차로 초벌 구이한 쫄깃쫄깃한 껍데기 또한 일품이다.
고기 먹을 때 고기가 끊기면 아쉬운 법, 이곳에서는 직원분들이 템포를 맞춰 주는 것처럼 흐름이 끊기지 않고 야무지게 먹을 수 있도록 타임이 좋게 구워주시는 센스를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 영업 제한이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긴장을 놓치지 않고 소독 및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세스코에 가입되어 얼마 전 방역 작업까지 마쳤고, 고객분들이 왔다 갔다 하실 때 마다 그 부분 소독제를 도포해서 한번 씩 닦기에 훨씬 안심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코로나를 대비하여 항상 오픈 마감 간격으로 나눠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어 믿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중 제일 텐션이 낮은 요일, 월요일이다. '돈백식당 사직점'에서 소주 한 잔과 잘 구워진 삼겹살로 월요병을 잘 퇴치해보자.
매장 위치 : 부산 동래구 사직동 8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