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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의 모든 것, 이제 한 권으로 읽는다.

관계부처 합동, 한국의 방역 정책을 포괄적으로 소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각국의 경제·사회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K-방역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고려하여, 정부는 K-방역의 체계와 내용을 포괄적으로 소개하는 영문책자를 발간하였다.

「All about Korea’s Response to COVID-19」 제하 동 책자는‘코로나19 대응 국제방역협력 총괄 TF’를 통하여 정리한 K-방역의 정책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했다.

동 책자는 외국 정부 정책 결정자 및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K-방역의 전체 그림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①코로나19 대응 발전 경과, ②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체계와 운영, ③진단, 추적, 치료(3T), ④출입국 및 검역 조치, ⑤사회적 조치, ⑥교육, ⑦경제, ⑧재외국민 보호, ⑨국제협력 등 분야별로 K-방역을 상세히 소개했다.

둘째, K-방역의 핵심 가치로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 창의성 등을 소개하고, ?메르스 등 과거 감염병 대응 경험, ?높은 수준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우리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 등 현재 K-방역의 기반이 된 다양한 사회적 환경 및 요소를 서술했다.

셋째, 유엔, WHO, 유네스코 등 주요 국제기구 차원의 보건협력 관련 우호그룹 출범 등 국제협력과 연대의 필요성 및 K-방역 관련 국제표준화 추진 등 국제사회와 함께 하는 효율적인 코로나19 공동 대응 방안이 포함되어있다.

한편, 동 책자는 외국의 주요 정책 결정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외홍보 영문 포탈사이트 ‘코리아넷(korea.net)’, 외교부 영문 홈페이지 내‘국제방역협력 TF 통합 게시판’ 및 보건·방역 당국 홈페이지에도 게재하고, 전 재외공관을 통해 전 세계 각국 방역당국, 관련 정부기관 및 국제기구 등에 전달하여, 실제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실질적인 정책 참고사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전 세계적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우리 정책에 대한 외국의 관심 등을 감안하면서, 우리 정부의 정책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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