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한풀 꺾이고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는 요즘, 집 밖으로 나가 모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저녁만 되면 맛집으로 인정받는 가게들은 손님이 붐비고 즐겁게 웃는 사람들의 목소리로 가득 찬다.
그중에 오늘 소개할 맛집은 바로 경기 성남에 위치한 요리 주점 '마요'이다.
이곳은 모란역 근처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용이하며, 깔끔하고 색감이 특별한 인테리어로 인스타 감성샷을 찍기에도 좋아 친구, 연인끼리의 데이트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무엇보다 요리 주점에서 중요한 것은 맛인데, 이곳 '마요'는 맛도 뛰어나다.
기존 이자카야의 진부한 메뉴와는 차별화된 유니크한 메뉴가 제공되고 있어 매력적이다. 소스부터 모든 것을 수제로 직접 만들기에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와' 라는 일본 소주 칵테일도 제공되는데, 알코올 맛이 거의 안 나는 달달한 맛으로 소주의 쓴맛 대신 달콤한 맛으로 소주향이 부담스러운 여성 방문객도 부담 없이 접근해 기분 좋은 달콤함을 느껴볼 수 있다.
'사와'는 일반적인 한국의 소주와는 다른 일본의 소주로 '마요'에서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소주이다.
또, 타 매장에서는 하이볼이 9,000원에서 10,000원대에 제공되는데 이곳에서는 무려 5,9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가성비 맛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
게다가 이곳은 아직 코로나가 두려운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여전히 긴장을 놓치지 않고 소독 및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얼마 전 방역 작업까지 마쳤고, 매일 매장에 소독제를 도포하며 오픈-마감 타임에 간격을 두고 철저히 관리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다가오는 오늘 밤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곳에서 술 한 잔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550
이용 시간 : 월-토 17:00~02:00 (새벽 01:00 라스트오더) / 일요일 정기휴무
예약문의 : 0507-1471-7823
-
글쓴날 : [2022-09-23 10:23:02.0]
Copyrights ⓒ 뉴스앤피플 & newspeopl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