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9월 22일 오후 지능정보화정책관 주관으로 '2022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한다.
'2022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과 군 장병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모가 진행됐고, 공모 결과 총 66점이 접수(일반인 96명, 군 장병 58명 총 154명 참여)됐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10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아이디어기획과 서비스개발 부문별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 총 10점이다.
최우수상에는 국방부 장관상과 상금,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 주관기관 기관장 상장 및 상금 등 총 상금 1,350만원이 지급된다.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아이디어기획 최우수작 - Sol-care (군인을 위한 AI피부과 전문의)]
이미지 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장병들의 피부질환을 진단, 대처방법을 제공하고 부가적으로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PX판매상품 등)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서비스개발 최우수작 - 장군이 (장병들을 위한 군부대 관광 길잡이)]
외출이나 외박을 나온 장병들에게 군 부대 근처 놀거리나 맛집 정보 및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개인 선호도에 따라 맞춤 관광코스를 추천해주는 모바일 앱서비스
국방부 박남희 지능정보화정책관은 “국방데이터가 국민과 군 장병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