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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추억의 분식집 맛을 느끼고 싶다면 "분식회계"

분식은 본래 가루로 만든 음식이라는 뜻으로 주로 밀가루를 사용한 음식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1960~70년대 혼분식 장려 운동 당시 쌀의 소비를 줄이기 위해 밀가루 사용을 적극 권장했고 이 과정에서 분식이라는 단어가 생겼다. 지금은 떡볶이나 튀김 등의 본래 의미에 해당하기도 하나 김밥 등의 간단한 음식 또는 길거리 음식 등을 포함한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분식은 간단한 간식부터 한 끼 식사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메뉴이다. 오늘날에는 경양식 돈까스와도 같은 메뉴가 범주에 겹치다 보니 특정 메뉴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메뉴들을 분식으로 볼 수 있다.

오늘은 이러한 분식을 가성비 좋게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분식집을 소개한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분식회계'이다.

해운대 달맞이길 입구 근처에 있는 분식집으로 초등학교 앞 분식집이 생각나는 레트로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어 어렸을 때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매장이다.

하트와 별표 모양으로 되어있는 귀여운 쌀떡볶이와 어묵은 기본 어묵뿐 아니라 다양한 고급 어묵이 들어가 있으며 신선하고 깔끔한 순대와 바삭한 튀김을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높은 분식을 즐겨볼 수 있다.

친절한 사장님이 운영하시기 때문에 기분 좋게 방문하여 먹을 수 있으며 간단한 분식 이외에도 모듬전과 두부김치 등 안주거리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야식으로 즐기기에도 좋다.

방문 및 포장뿐만 아니라 배달도 가능한 매장이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분식회계를 만나볼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매장이 청결하고 음식의 양이 매우 푸짐하며 갓 만들어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녀가시는 많은 분의 재방문률이 높은 매장이다.




주소: 부산 해운대구 중동 796-7
운영시간: 매일 10:00-새벽02:00 
예약문의: 0507-1413-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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