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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신고리1호기 원자로 수동정지 후 정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9월 6일 태풍(힌남노)으로 인해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던 신고리1호기에 대해 7일 한수원으로부터 원자로를 수동정지할 예정임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장점검 결과, 신고리1호기의 송전 관련 설비가 손상된 것을 확인했으며, 동 설비의 정비를 위하여 원자로를 수동정지하겠다고 원안위에 보고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에 파견하고, 손상원인, 정비작업의 적절성 등 설비 전반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한수원이 신고리1호기를 수동정지함에 따라 당초 9월 14일 예정이었던 정기검사를 조기 착수(8일)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원자력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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