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은 중국 쓰촨 기반으로 둥베이 지방을 거쳐 만들어진 중국요리이다. 한자로 마(痲)는 저리다 혹은 마비되다, 라(辣)는 맵다, 탕은 뜨겁다는 뜻으로, 초피, 팔각, 정향, 회향을 넣고 가열해 향을 낸 기름에 고춧가루와 두반장을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 채소와 고기, 국수, 두부, 완자 등을 원하는 대로 넣어 끓이는 중국 탕 요리이다. 특유의 혀가 저리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아무래도 이러한 맛의 특징이 있다 보니 호불호가 다소 갈릴 수 있는데, 오늘은 이러한 마라탕을 자극적이지 않고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마라탕 전문점을 소개한다.
대전 서구 갈마동에 있는 '소림마라 서구유성점'은 손꼽히는 마라탕 맛집이다. 불 향 가득한 마라탕을 즐길 수 있고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크림 통 새우 꿔바로우, 로제샹궈, 청양 크림 꿔바로우 등 다양한 메뉴로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포장, 배달도 가능하여 깔끔하게 포장된 마라탕을 집에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라탕을 즐길 수 있는 대전 서구 갈마동 '소림마라 서구유성점'을 추천한다.
주소: 대전 서구 갈마동 367-24
운영시간: 매일 10:00~새벽 02:00
예약문의: 042-522-9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