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5일부터 일주일 간 정부 비축 수산물을 최대 1,000톤 집중 방출한다.
본격적인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해 명태 332톤, 오징어 202톤, 고등어 107톤, 갈치 165톤 등 최대 1,0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형마트는 9월 5일, 전통시장은 9월 6일부터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하여 판매한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태풍 등 수급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겠으며, 연휴 동안 수산물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까운 전통시장이나 마트에서 우리 수산물을 많이 구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