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R. 단독 선두 서요섭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단독 선두
-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았다. 경기 마친 소감은?
첫날 출발을 잘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지난주 우승을 해서 전반적인 흐름이 좋았던 것 같다.
- 전반에만 버디 7개를 했다.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기록 한번 세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웃음) 후반에 더 줄일 수 있었는데 아쉽기도 하다.
- 최근 몰아치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세컨샷이 약 3m 정도 거리에서 잘 붙는다. 세컨샷이 잘 되면 마무리가 쉬워진다. 오늘도 탭인 버디를 3개 정도 한 것 같다.
- 다음 주 타이틀 방어전인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을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작년과 비슷한 흐름이다. 대회는 다르지만 작년에도 8월에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하고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도 공동 6위를 기록했었다. 이후 바로 ‘제37회 신한동해오픈’을 우승했었다. 올해도 시즌 초반 흐름을 못 타거나 마무리가 아쉬웠던 적이 많다. 지난 대회 우승을 하면서 극복한 것 같다. 비슷한 시기에서 비슷한 흐름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 다음 주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 제네시스 대상이나 제네시스 상금왕에도 욕심이 나는지?
시즌 초에는 욕심이 없었다. 지금도 목표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대상이나 상금왕에 연연하고 싶지 않다. 남은 대회에서 매 대회 최선을 다한다면 자연스럽게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보도자료출처: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