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은 중국 쓰촨을 기반으로 둥베이 지방을 거쳐 만들어진 중국요리이다.
한자로 마(痲)는 저리다, 혹은 마비되다, 라(辣)는 맵다는 뜻으로, 초피, 팔각, 정향, 회향을 넣고 가열해 향을 낸 기름에 고춧가루와 두반장을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
채소, 고기, 국수, 두부, 완자 등을 원하는 대로 넣어 끓이는 중국 탕 요리이다. 특유의 혀가 저리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오늘은 이러한 마라탕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 한다. 경기 성남시에 있는 '마라사부 성남시청점'을 소개하려 한다.
이 곳은 비닐로 포장해서 시간이 지나도 마라탕이 쉽게 식지 않아 배달시켜 먹어도 홀에서 식사하는 것과 맛이 동일하여 편리하게 집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마라사부 성남시청점'에는 '찌류' 라는 닭가슴살 튀김 메뉴가 있는데 기존 마라탕 업체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시그니처 메뉴이고, 메인 메뉴인 마라탕만큼 인기가 좋다. 또한, 맵지 않고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먹을 수 있다.
주된 고객층이 중장년층이며, 그만큼 기존 마라탕과는 다르게 향신료 맛이 강하지 않아 중장년층 및 마라탕 입문자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해서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곳이다. 친구들과 만남, 데이트, 그리고 각종 모임 등의 장소는 '마라사부 성남시청점'에서 질 좋고, 맛도 좋은 음식들과 함께해도 좋을 듯하다.
주소 : 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219
영업시간 : 11:30~24:00 (23:30 라스트오더),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예약문의 : 031-758-8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