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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사로잡는 향기의 '쉼표아로마가게'

최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생긴 여가 시간을 세밀하게 쪼개 쓰는 직장인인들이 많아졌다. 52시간 근무제 적용 직장인 500명을 분석해보니 전체 응답자의 60%올해 여가와 휴식, 취미 활동에서 변화가 생겼다.”라고 답했다. 그중에서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 몸에 좋은 천연재료로 화장품, 비누, 향수, 디퓨저, 캔들 등을 수제로 만들 수 있는 공방이 유행 중이라고 한다.

 

분위기에 취하고 향에 취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단연 향수라고 말하고 싶다. 나만의 향수 만들기는 요즘 2~30대에게 떠오르는 취미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런데 향만 즐기는 목적이 아닌 정신의 케어를 돕는 테라피 향수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공방이 있어 한 번 찾아가 봤다.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쉼표아로마가게는 테라피 등급의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인체에 무해한 향수를 제작할 수 있는 곳으로 곳곳에 아로마테라피스트의 감성과 디테일이 살아있다. 특히 아로마 인사이트 카드를 통해 상담을 받고 나에게 도움 되는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기존의 향수와 매우 차별화된 컵셉으로 향수를 단순히 향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인의 감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컨셉을 갖춘 향수이다.

 

향수공방 쉼표아로마가게향기는 마음을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라는 미션을 갖고 2019년 더수민의 대표인 강수민 임상아로마테라피스트가 런칭한 테라피 향수 ‘MindFreshener [마인드프레쉬너]’ 6종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실제로 게임디자이너였던 강수민 대표는 20대 초반에 우울증을 경험하면서 아로마테라피를 시작했고 한국에서는 드물게 병원에서 임상아로마테라피스트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까지도 호스피스 병동에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학에서 아로마테라피를 가르치고 있다. ‘마인드프레쉬너는 강수민 대표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브랜드로 정신건강이 중시되는 현대인의 셀프 힐링을 돕는 아로마테라피 라이프가 자리 잡히길 바라는 마음이 그 시작이라고 말한다.

 

웹툰 당신의 하우스헬퍼 시즌3,4의 자문을 한 인연으로 마인드프레쉬너20194월 아로마&웹툰 콜라보 런칭 전시회를 통해 향기를 마음으로 느끼고, 보이지 않는 향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대중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였으며 201911월 제주아로마페어에 초대되어 한층 업그레이드 한 전시를 보여줌으로써 향기가 마음과 생각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예술의 한 부분임을 나타냈다.

 

최근 코로나로 많은 커플들이 데이트코스를 찾는데 단둘만이 향수를 만드는 체험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향수공방 쉼표아로마가게를 적극 추천한다.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동일로456-23, 1

예약문의: 0507-1356-2155 | 네이버예약. 쉼표아로마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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