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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캠프 험프리스 방문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8일, 취임 후 처음으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여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굳건함을 평가하고, 후반기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 ( UFS )’ 연습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현황보고를 받은 이 장관은 “Fight Tonight” 정신으로 연합방위의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장관은 이번 연합연습이 ‘19년 이후 분리하여 시행해오던 정부연습과 통합하여 시행하는 만큼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연합작전 지원절차를 숙달함으로써, 전구연합연습체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장관과 라캐머라 연합사령관은 연합야외기동훈련이 한미 전술적 제대의 연합성을 강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훈련이 성과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보도자료출처: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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