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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맛있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플랜힙"

오늘이 지나면 주말이다. 주말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다. 마트 등에서 장을 바리바리 봐와서 주말내내 집에서 안 나가고 집에서 과자나 술, 맛있는 걸 보면서 보내는 이들도 있겠지만, 금요일 저녁부터 불태우기 위해 예쁜 옷을 입고 나가는 칵테일을 즐기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불타는 금요일, 칵테일을 즐기고 싶다면 "플랜힙"을 가보는 것이 좋겠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플랜힙"은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분위기 좋고 아늑한 공간에서 맛있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칵테일과 메뉴들을 소개하자면,


1. 아마레또사워 : 난백을 넣어서 얼음 없이 셰이킹을 해 거품을 낸 뒤 얼음 넣고 한번 더 셰이킹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특징인 칵테일. 계란 흰자를 넣어서 비린내가 날 것 같지만 두 번의 쉐이킹으로 비린맛이 전혀 나지 않고 "플랜힙"만의 레시피가 첨가되어 아마레또 사워칵테일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했다.

2. 칸예웨스트 : 아이리쉬 위스키, 꿀과 우유로 버번 위스키의 강렬함을 감싼 칵테일. 
위스키를 드시지 못하는 분들도 편하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만들어낸 위스키로, 가니쉬된 마시멜로로 입가심 하시면 더욱 맛있다.

3. 캔드릭라마 : 아몬드리큐르와 라임, 비터를 넣고 쉐이킹한 뒤 샴페인잔에 넣고 토닉을 곁들인 청량한 칵테일. 처음 먹을땐 고소함과 상큼함이 공존하는 것이 당황스럽고 신기할 수 있지만 먹을수록 입이 가는 맛이다.

4. 카르파치오: 겉면만 육즙을 가두듯이 구워낸 이탈리안식 육사시미. 
피트 위스키와 먹을때 가장 케미가 좋다.

5. 브루스케타: 바게트빵 위에 화이트와인 소스로 맛을낸 재료들을 올려, 하나씩 집어먹을 수 있는 술안주로 제격인 사이드 메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칵테일과 여러 가지 메뉴가 있어서 지인끼리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연인끼리 데이트하기도 좋다. 불타는 금요일, "플랜힙"만의 시그니처 메뉴들과 함께 보내는 건 어떤가?

주소 :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4-55
운영시간 : 19:00~03: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예약번호 : 0507-1369-7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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