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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평안남도 제19대 조명철지사 취임식 개최

탈북민으로는 처음으로 이북5도 평안남도지사 취임

지난 7월 15일자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받은 조명철 평안남도지사(정무직 차관급)가 7월 22일 오후 3시 이북5도청 5층 중강당에서 제19대 평안남도지사로 취임한다.

조명철 평안남도지사는 탈북민으로는 처음으로 이북5도지사에 임명되었다.

조명철 지사는 그동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통일부 통일교육원장,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으며, 북한인권문제를 앞장서 다뤄왔다.

조명철 평안남도지사는 “이북도민 실향민 사회와 탈북 정착민들이 서로 힘을 합쳐 남북통일과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평남도민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불우도민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관리하며 탈북민들의 경제자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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