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이탈리아 요리만 10년 경력의 셰프와 함께하는 "성수오오"

"신은 인류에게 포도를 선물했고, 악마는 인류에게 포도주 담그는 법을 선물했다." 탈무드의 한 소절이다. 우리는 흔히 와인(Wine)을 포도주로 번역하여 사용하곤 하는데, 엄밀히 말해서는 와인과 포도주는 완벽히 같다고 볼 수는 없다.

넓은 의미의 와인은 포도의 즙으로 만든 알코올 성 음료뿐만이 아니라 못 과실이나 꽃 혹은 약초를 발효시켜서 만든 알코올성 음료를 총칭하는 말이지만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의미로는 포도의 즙을 발효시켜 만드는 알코올성의 양조주이다.


와인은 현 인류가 즐기는 그 어떤 술 보다도 그 깊은 역사를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시대 때부터 이미 그들의 식탁에는 와인이 올려져 있었으며 그 시절부터도 이미 와인은 음식을 조리하는 조미료의 역할로 사용하였다. 지금의 서양 음식의 문화의 그 기본 뿌리가 이곳에서 왔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오늘은 역사 깊은 와인을 즐겁게 음미할 수 있는 '성수오오'를 소개하겠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오오'는 이탈리아 요리만 10년 경력의 1인 셰프가 운영하며,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와인바로, 와인을 가볍게 한 잔하러 왔다가 살치살 등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한 잔 더 먹게 된다. 

'성수오오' 에선 모든 식재료는 매일매일 수산시장에서 바로 공수한 싱싱한 제철 재료만 사용해, 최대한 음식 본연의 맛을 유지시켜 재료 그대로의 신선함을 전달하는 맛집 중의 맛집이다. 또한 대표님께서 한식을 좋아하셔서 한식과 적절히 어울리는 레시피를 구연해 친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성수오오'에서 이번 주말에는 추억도 쌓고 달달한 와인을 즐기러 가보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570
운영시간: 15:00~23:00(라스트오더 22:15)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예약문의: 0507-1433-0271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