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회담 등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7.19.(화) 오후 기시다 후미오(岸田 文雄)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
박 장관은 아베 前 총리의 별세에 대하여 유가족과 일본 국민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과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이에 기시다 총리는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또한, 박 장관은 1998년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취지와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아울러 박장관은 한일 양국 정상이 한일관계 개선?발전을 위해 서로 편리한 시기에 다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보도자료출처: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