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시설처는 26일 호우·강풍 예보에 따라 낙석우려개소, 운행선 인접공사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5일 밤부터 26일 사이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를 대비해 시설물 재해예방 및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한병근 대전충청본부장은 “호우 및 강풍 대비를 위해 재해취약개소 긴급 사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기상특보 발령 시 신속한 재해대책본부 운영 및 선로감시를 통해 철도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한국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