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는 달리 현대인들은 혼자만의 생활을 선호한다. 그에 따라 1인 가구는 더욱 늘고 있으며 어린 나이부터 독립하여 생활하는 이들이 많다. 물론 여기에는 단순히 혼자만의 생활을 위함은 아닐 것이다. 취직을 위해 혹은 꿈을 위해 이처럼 외로운 선택을 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여러 이유로 혼자 사는 이들은 언제나 집밥을 그리워한다. 집밥의 기준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수 있고 명확히 어떠한 맛이 집밥이라고 정의할 수는 없지만, 누구나 집밥의 맛을 기억하고 있다.
오늘은 서울에서 집밥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은형이네' 이다.
이곳 '은형이네'는 집된장으로 직접 끓인 된장국과 직접 담그는 파김치와 배추김치가 시그니처인 곳이다. 특히 된장국의 경우는 시제품이 아닌 직접 담근 집된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맛은 흔히 맛보는 된장국과는 확실히 다르다. 김치 또한 단순히 직접 담근 김치가 아닌 맛있게 담근 김치이기 때문에 맛있는 집밥과도 같은 한 끼를 대접받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가격까지 저렴하여 힘든 사회생활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고향의 따뜻함까지 느낄 수 있는 '은형이네'.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메뉴들로 오늘도 많은 청년이 방문하는 곳이다. 오늘은 이곳 '은형이네'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끼 식사를 맛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주소: 서울 송파구 가락동 600 가락몰 4관 편의시설 지하 1층 064-1호
운영시간: 월~토 07:30~21:30 일요일 정기휴무
이용문의: 0507-131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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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3-22 15:5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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