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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과 Pub을 동시에 즐길 수있는 Pespub "트웰브12"


맛집 탐방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요리방송에 열광하는 등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지금 요리 프로그램의 전성시대다. 그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소비자의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줄이 길게 늘어져 있는 맛집도 오랜 기다림을 참고 꼭 먹어보려 한다. 또한,, 맛도 맛이지만 장소에 관한 기준 역시 눈높이가 높아졌다. 이제는 더는 맛 하나만으로의 승부를 보기에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까다로워진 것이다.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트웰브12`를 소개한다.

`트웰브12`는 Restaurant과 Pub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Pespub 으로 이곳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로고가 인상적이다.

`트웰브12`의 메인 메뉴인 풀 피플 스테이크는 칠레식 기반 스테이크이며 칠레산 와인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200g의 프라임등급 스테이크와, 새우, 계란볶음밥, 구운 채소, 양송이, 마늘 등이 접시를 가득 채우고 있다. 특히 스테이크 소스는 직접 개발한 소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 또한 3만 원 이내로 매우 합리적이기에 맛과 가성비 까지 챙겨갈 수 있다.

다음 두 번째 메인메뉴는 한국사람들이 잘 들어보지 못한 '까수엘라'라는 메뉴이다. 까수엘라는 닭, 늙은 호박, 옥수수와 각종 채소로 맛을 낸 칠레식 수프인데 칠레에서 '까수엘라 데 아베'로 불리는 보양식이기도 하다. 닭고기나 소고기를 뼈째로 큼직하게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푹 끓인 국물 요리로 이 까수엘라를 먹어본 사람들은 닭고기가 들어간 까수엘라는 "삼계탕과 비슷한 맛이 난다." 소고기가 들어간 까수엘라는 "갈비탕과 같은 느낌이다." 라고 설명한다.

Pub시간대의 추천메뉴는 치킨앤 쉬림프와 비프앤 쉬림프가 있다. 매콤함을 즐긴다면 치킨 앤 쉬림프를, 달달한 데리야끼를 좋아한다면 비프앤 쉬림프를 택하면 된다.

이곳 `트웰브12`를 찾아가는 길은 7호선 상동역 7번 출구에서 내려 직진 후 베스킨라빈스를 지나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오늘은 이곳 `트웰브12`에서 연인과의 데이트는 물론 친구, 지인과의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주소: 경기 부천시 송내대로 265번길 67 2층
예약문의: 0507-1365-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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