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거나 결국 터져 일어나는 증상으로 흔히 '입 돌아간다'고 말하는 질병 중 하나이다. '입 돌아간다'고 하는 '구안와사' 증상은 안면마비인데 이는 뇌졸중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말초성 안면마비 두 종류 모두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입이 돌아간다고 해서 무조건 뇌졸중은 아니거니와 또 입만 돌아갔다고 해서 그냥 놔둘 일도 결코 아니다. 그 외에도 우리의 몸은 다양한 중추신경계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오늘은 뇌졸중을 비롯한 중추신경계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 재활할 수 있는 센터를 소개하려 한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는 '뇌졸중엔 스트레칭'가 있다. 이곳 '뇌졸중엔 스트레칭'은 뇌졸중은 물론이고 중추신경계질환 환자들이 건강한 신체 기능회복을 할 수 있도록 기능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일반화된 기능회복, 재활이 아닌 환자의 상태에 따른 1:1 맞춤 케어를 진행하기에보다 효율적이다.
또한 이곳의 원장님은 보바스 기법을 기반으로 하는 병원에서 오랜 시간 근무를 하였고, 그에 따라 보바스 기법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보바스 기법은 환자에게 정상적인 근긴장과 자세, 움직임을 반복하도록 유도하여, 자세나 움직임을 바로잡아 주고 정상 운동 형태를 촉진시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해주는 기법이다.
대다수의 중추신경계 환자의 경우 상지(팔)에서 대관절(어깨관절) 운동을 통해 손을 높이 들어서 만세를 하는 동작이 가능하게 하는 훈련들을 받곤 한다. 양손을 깍지끼고 만세를 하거나, 근력 보다는 순간적인 속도를 이용해 최대 범위만을 높이는 운동을 받은 경우가 대다수일 것이다. 속도를 이용한 운동방법의 문제는 팔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높이는 높아지지만 원하는 높이에서 손을 멈추는 것은 어렵고, 원하는 곳으로 팔을 뻗는 것 또한 어려운 것이 문제점이라고 지적한다. 이것이 속도를 이용한 기능개선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부족한 근력을 속도로 보상하여 높이의 변화를 준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뇌졸중엔 스트레칭' 의 경우 사용하지 못하는 근육에 감각 인식을 시켜 활성화 시켜 환자가 인식할 수 있게 한 후, 그 근육을 이용한 움직임을 통해 근육을 강화시켜 움직임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때문에 최대 범위의 변화뿐만 아니라 타켓팅의 변화도 만들어 내고 또한 손가락의 움직임을 이끌어내어 젓가락 사용 등의 기능적 움직임도 가능케 한다.
이러한 이곳만의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재활로 한쪽 팔의 정상적인 활동을 포기해야만 했던 환자도 스스로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등의 동작까지 수행할 수 있었으며, 손기능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놓였던 한 미술전공자 역시 테니스공을 잡아내거나 화투장을 뒤집는 등의 동작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병원에서 재활은 대부분 1회에 30분으로 구성되어 중추신경계 환자들의 운동 변화를 만들어 내기에는 시간이 다소 부족할 수 있다. 그러나 센터에서는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운동 시간 및 프로그램등을 개인에 맞추어 세팅할 수 있으며 운동의 시간이 최소 1시간 이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률 또한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뇌졸중은 한국인 단일 질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그만큼 치명적인 뇌졸중은 제대로 된 개선과 재활이 뒷받침되어야만 본래의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다. 만일 관련 질병 등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거나, 주변인 중 관련한 신체 기능 증진이나 재활이 필요한 이들이 있다면 이곳 '뇌졸중엔 스트레칭'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
※ 뇌졸중엔 스트레칭 남철우 원장님 경력사항
- 병원 치료 경력 15년 1개월(보바스기념병원)
- 센터 치료 경력 3년 3개월
-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정회원
-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의원
- 한국보바스협회 정회원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0-1 분당트라팰리스 428호
운영시간: 09:00~21:00
예약문의: 0507-1361-9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