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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 비대면 개최

한국 '소나기' 팀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제15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를 역대 최초 비대면 으로 11.17일부터 19까지 3일 동안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는 올해가 15회째로 우리나라 주도로 시작된 세계 중·고등학생들의 ‘표준화 경쟁과 교류의 장’으로 ISO·IEC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표준교육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손꼽혀왔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온라인의 장점과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개회식·문화교류(1일차), 과제수행·평가(2-3일차), 폐회식(3일차)으로 구성하고, ?ISO·IEC 사무총장 환영 동영상, ?K-방역 국제표준화 특강, ?국제표준 문서작성 강의, ?온라인 장기자랑, ?K-POP 스타 축하영상 등으로 교육적 측면과 더불어 재미요소를 가미하였다.

ISO 사무총장(Mr. Sergio Mujica)과 IEC 사무총장(Mr. Philippe Metzger)은 영상을 통해 “이제 표준은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을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선전을 응원하고 주최국인 우리나라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참가팀별로 직접 제작한 자국의 춤, 노래, 연주 등의 동영상을 사전에인터넷을 통해 공유하였고,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 'Revolutionaries' 팀이 유튜브 및 동료평가를 통해 최고 인기상을 받았다.

특히 개·폐회식, 문화교류는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세계의 더 많은 학생, 선생님, 학부모 등도 참관하여 표준화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되었다.

[보도자료출처: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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