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탑승권을 들고 헤매던 공항의 모습은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의 인천공항은 인공지능(AI)로봇이 이용객을 안내하고, 자율주행 전동차가 수하물을 싣고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인천공항은 2018년 처음으로 도입한 ‘입·출국장 안내 로봇’을 시작으로 발열체크 로봇, 발열체크 키오스크 등의 다양한 비대면 스마트 서비스와 공항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로봇 등의 첨단기술을 공항에 도입해 왔다.
특히 전 세계에서 최초로 AI 기반 자율주행 전동차·로봇을 여객터미널 내부에 도입하며 ‘스마트 공항’으로의 탈바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