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란 무엇일까? 아니, 옷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과거에는 옷을 통해 누군가의 신분을 확인하는 큰 수단 중 하나였다. 그렇다면 현대사회에서는 어떨까?
옷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넓게 보았을 때는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옷도 있을 것이고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옷, 등산하거나 낚시와 같은 레저를 즐기거나 축구와 같은 스포츠를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하여 주는 옷이 있을 것이다. 또한 의미가 부여되어 상징적으로 입게 되는 옷도 있다. 우리가 모두 기억하는 2002년의 붉은 악마들이 그랬듯이 말이다.
이제 시야를 조금 좁혀서 바라보도록 하자. 4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에서는 의류산업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4계절에 맞는 옷을 입어주어야 건강을 유지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전부일까? 패션피플이라는 말은 당연히 들어보았을 것이다. 누구나 가슴 한구석에 패션피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품고 살아갈 것이다. 과거에는 옷을 통해 신분을 알 수 있었다면 이제는 옷을 통해 패션피플인가 아닌가를 알 수 있다. 그만큼 패션에 대한 욕망은 실현이 되었는가 아닌가의 차이일 뿐 누구에게나 잠재된 기본 패시브와도 같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하플리`를 소개하려고 한다. `하플리`는 조선호랑이라는 한국적인 스트리트 무드를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젊은 한국의 패션과 고유의 한복 철학을 더해 현대 힙스터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조선호랑이 브랜드 이름에는 조선 팔도를 누비며 호령했던 호랑이 산군처럼 우리가 모두 나 다음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이를 통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하여 한국인이라면 집중해볼 필요가 있는 브랜드이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조선호랑이는 네 번의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누적 펀딩액 4억 원을 달성하며 3,700명 이상의 서포터들에게 지지받아 안전하게 자리를 잡았다.
보통의 생활 한복이나 생활한복은 우리 한복 고유의 단아함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과 다르게 조선호랑이는 우리 한복의 멋과 화려함에 집중하여 젊은 2~30대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놀면 뭐 하니,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서울 어기영차 시리즈의 DPR LIVE 등에서도 조선호랑이을 볼 수 있었고 K문화가 열풍 하는 요즘은 많은 외국 매체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K 문화와 함께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K-패션, 그 중심에 있는 조선호랑이의 제품은 아래 자사 몰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
자사몰 : https://www.joseon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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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2-04 17:0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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