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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을 따라가기보다 자신의 취향을 안내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미니멀어스'

최근 소비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는 20~30대 여성으로, 소비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홍보 효과도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은 마음이 끌리는 제품이 다소 비싸더라도 기꺼이 지출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들을 타겟으로 한 제품과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중 여성들의 눈과 발을 붙잡는 아이템 중 대표적인 것은 아기자기한 소품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공방이나 편집숍 등이 있지만 단연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미니멀어스'이다. 

이곳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취향을 안내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주로 원목가구를 자체제작하는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며 그들과 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미니멀어스'는 미니멀리즘과 우리라는 뜻의 어스의 합성어로 주변에 소비재가 너무 많은 현대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최소한의 것들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그 속에서 편안함을 찾고자 한다. 

또한 고객의 취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선별된 아이템을 소개하며 '미니멀어스'를 통해 고객이 자신의 공간을 자신만의 색으로 꾸며 그 속에서 만족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똑같고 정형화된 가구에 질렸다면 감각적이고 트랜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니멀어스'에 방문 해 보는 건 어떨까.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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