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는 언제나 현지인들만의 숨어있는 `찐` 맛집들이 있다. 그런 맛집들은 맛은 당연히 기본이고, 나름의 내공과 인심으로 그 지역 현지인 단골들이 손님의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그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현지의 맛집을 찾는 비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그중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제일냉면한우`는 특히나 많은 고객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맛집으로 뜨겁게 사랑받고 있다.
`제일냉면한우`는 지금의 해운대 부민병원이 들어서기 전 `함경면옥`이라는 굉장히 유명한 냉면집을 운영했었던 대표가 새로 오픈한 냉면집이라는 사실만으로 해운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5년 경력 제면 명장이 메밀함량 50%로 직접 반죽해서 뽑은 냉면은 면발이 질기지 않아 먹기 좋으며 건강에도 좋다. 특히 가오리 회냉면은 특히나 맛이 좋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냉면과 함께 판매하고 있는 한우국밥 또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최고 등급인 투플러스 한우로 매일 끓여내는 한우국밥은 그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늦게 방문할 경우 맛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제일냉면한우`는 모든 식자재를 최고급 국내산만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믿고 찾을 수 있는 집이다.
또한 `제일냉면한우`는 한우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는데 이미 해운대 지역에서는 최고급 투쁠러스 한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냉면 전문점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우의 품질이 좋아 서울 등 타지에서 온 많은 여행객들도 일부러 찾을 정도라고 한다.
`제일냉면한우`는 냉면뿐만 아니라 모든 메뉴가 무엇하나 빠짐없이 맛이 일품이라 한 번만 방문한 손님이 없을 정도로 많은 단골손님을 보유하고 있는데 현재 내방고객의 70%가 단골이라고 할 정도로 해운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에 속한다.
`제일냉면한우`는 독특한 경영이념이 눈길을 끈다.
"우리를 찾아주신 손님에게 의리를 지켜야 한다. 정직하고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한 음식을 제공하고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손님에 대한 의리다."
음식의 맛, 서비스, 깨끗한 환경을 갖춘 ‘제일냉면한우’는 친구들과의 만남, 데이트, 그리고 각종 모임 등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전기사 :모든 소스를 당일 수제로 만드는 남미음식 맛집 '바모스'
다음기사 :태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맛집 '타이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