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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IP) 금융, 코로나19 대응기업 지원효과 톡톡

특허청, 지식재산 금융을 통해 코로나19 대응기업 9개사에 291억원 지원

IP금융이 코로나19 대응기업(백신, 치료제, 진단키트 관련 중소기업)의 사업화 자금조달 및 기업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IP금융을 통해 ’21년 10월까지 코로나19 대응기업 총 9개사에 총 291억원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기업 3개사에 115억원, 백신 개발기업 1개사에 20억원, 진단키트 생산기업 5개사에 156억원이 지원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특허청이 코로나19 대응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속 지원절차를 운영하고 지원규모를 확대한 결과이다.

’20년 2월부터 특허청은 코로나19 대응기업 등을 대상으로 IP금융지원을 위한 IP가치평가를 우선적으로 제공하였고, 은행권과 협력하여 대출심사도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또한, 모태펀드 특허계정을 통한 IP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지식재산을 보유한 코로나19 대응기업 등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IP금융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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