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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감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뉴트로 브랜드 '필로소피(FEEL LOW SOPHIE)'

국내 애슬레저 시장이 커지면서 패션업계가 관련 제품을 잇달아 쏟아내고 있다. 애슬레저는 운동(athletic)과 여가(leisure) 합성어로 스포츠 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가벼운 스포츠웨어를 일컫는 표현이다. 

25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조 5,000억원 규모였던 애슬레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유행이 본격화한 지난해 3조원 규모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편안함이 특징인 애슬레저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업계의 분석이다.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이번에 무신사에 입점이 된 루키 브랜드 '필로소피(FEEL LOW SOPHIE)'를 소개한다. 

이곳은 국내 유명 엔터테이먼트 스타일리스트와 프로듀서 출신의 디자이너가 협업하여 만들었으며 패션 트렌드를 재해석한 프리미엄 캐주얼 애슬레저 브랜드를 지향한다. 디자이너가 직접 공정을 컨트롤하면서 수차례의 샘플 테스트를 거쳐 퀄리티 높은 의류만을 생산하는 것이 원칙이다. 

'FEEL LOW SOPHIE'는 뉴트로 캐주얼웨어 브랜드로 90년대 레트로 패션과 스포츠문화에서 받은 영감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테니스, 수영, 필라테스 등 어떤 활동과도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브랜드이다. 

컴포터블 웨어이자 라이프웨어, 스포츠웨어로 다방면에 걸쳐 활용할 수 있는 'FEEL LOW SOPHIE' 제품은 맨투맨, 조거팬츠로 구성된 원마일웨어 셋업과 브라탑, 레깅스로 구성된 애슬레저 셋업 중심으로 구성 되었다. 여기서 애슬레저 셋업은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저강도 운동을 할 때 또는 일상에서 믹스매치 패션으로 활용하기 좋다. 국내 유명 애슬레저 브랜드 디자이너와 함께 제작한 제품으로 몸의 실루엣을 살려주면서 비침 없는 고급 스판 원단으로 제작되었다. 

현재 맨투맨, 조거팬츠, 셋업 제품의 경우 소비자의 요청 폭주로 남녀공용 제품을 출시했으며 커플 아이템으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을 만큼 고급 코튼 원단 100% 소재의 품질 및 디자인을 인정 받았다. 

'FEEL LOW SOPHIE'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시즌 룩북을 볼 수 있으며 쇼핑몰도 겸하고 있어 의류 제품부터 가방, 모자 등 액세서리류를 직접 판매하고 있다. 세트 상품 할인 및 회원가입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미 패션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소문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FEEL LOW SOPHIE'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더 늦기 전에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홈페이지 : https://feellowsoph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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