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2021 MAMA에서 ‘BEST OST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조정석은 지난 11일 개최된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에서 BEST OST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의 OST ‘아로하’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OST상 5관왕을 기록한 조정석이 올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 ‘좋아좋아’로 또 한 번 OST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간 이어진 특별한 성과를 이뤄냈다.
글로벌 음악 시상식 ‘MAMA’는 전 세계 음악팬들이 즐기는 대형 음악 축제로, 올해에는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진행, 어제(11일) 전 세계로 생중계되었다.
조정석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간담췌외과 교수 ‘이익준’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세밀한 연기와 감정선으로 매 회 감동과 웃음, 설렘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시즌1에 이어 밴드 보컬로 활약하며 ‘좋아좋아’ 외에도 ‘내 눈물 모아’, ‘벌써 일년’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해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렇듯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호연 뿐 아니라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히트곡을 탄생시키는 다방면의 매력을 입증하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보컬로 조정석의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하였다.
이에 OST상을 수상한 조정석은 “감개무량하고 민망하기도 하다. 이 상은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받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또 드라마에 같이 출연한 슬기로운 배우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드라마를 위해 열심히 힘써 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이 상을 받는다 생각하고 기쁨을 나누고 싶다.
여러분들과 하루빨리 오프라인으로 마주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그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정석은 영화 ‘행복의 나라’ 촬영에 한창이다.
[보도자료출처: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