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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정책 전문가 양성 스텝업(STEP-UP) 교육 강화

디지털농업 교육콘텐츠 스마트농업, 드론, 로봇 등 확대 운영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최근 4차산업과 농업이 만나 디지털 농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지털농정 교육환경을 만들어 연중 231명의 전문가를 양성했다.

미래농업 정책개발을 위한 주요 과정으로는 농촌융복합산업, 스마트농업육성, 농업용 드론 이해 및 활용 및 농업용 로봇 과정 등이다.

농촌융복합산업과정은 연간 4회를 운영하여 78명이 수료하였고, 특히 이동필 전(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국형 농촌융복합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개발의 이해를 도왔다.

스마트농업육성과정은 “4차산업과 농업의 미래”(싱크퓨쳐 양성식 대표), “해외의 스마트팜 성공사례 및 수출 확대 방안”(이수그룹 이경수 본부장) 등 온라인 교육으로 편성?운영하여 53명이 수료하였고, 앞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전북 김제)를 중심으로 한 현장교육으로 확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 이해 및 활용과정은 올해 2월부터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사단법인 우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동안 4회에 거쳐 총 39명이 드론 조종자 3종 자격을 취득하였다.

농업용 로봇과정은 한국능률협회(KMA)와 공동 연구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농업로봇 분야별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11.24.~11.25. 기간에 온라인 교육으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원 김덕호 원장은 “내년부터는 농업용 로봇과정을 집합교육 과정으로 전환하여 기초 2회와 심화 1회 등을 포함하고 현장의 문제해결 교육을 통한 실감나는 교육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히며, “디지털 농업 시대 요구에 따라 단계별로 높여가는 스텝업(STEP-UP)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농업의 정책전문가 양성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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