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보건복지부, 희망을 키우는 기업, 2021 우수 자활기업 선정

일자리 창출, 수급자 지원,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기여 등 평가하여우수 자활기업 8개소 선정·포상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2일부터 공모를 진행한「우수 자활기업 선정 공모」결과 12월 13일, 8개 기업을 ‘2021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자활기업 선정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성과가 우수한 자활기업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로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21년 우수 자활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였고, 총 16개 신청기업에 대하여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면접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일자리 창출, 수급자 지원수준, 재정자립도 및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자활기업’ 8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우수 자활기업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꾸준한 기업 성장을 이루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등 우수한 사회적 성과를 나타냈다.

?주식회사 고래의꿈?은 자활기업 창업 구성원(6명)이었던 수급자 전원이 탈수급하였고, 지역사회 수급자를 우선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다. ?(주)행복더하기?는 저소득층 등 지역 내 178명을 고용하였다.

?(주)크린인천?과 ?(주)홈케어마스터?는 급변하는 청소사업 시장환경 속에서 전문영역인 소독 방역업으로 사업 영역을 전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기업 성장을 이루었다.

?충북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1조합 1자격증 이상 취득’ 운동 전개 등 직원 역량 개발에 주력한 점, ?(유)아름건설?은 안전 장비 확충 등 환경 개선에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제주인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내 다각적인 자원 협력으로 취약계층 대상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활물류협동조합?은 기관간 연계를 통해 광역 유통사업을 추진하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 자활기업은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 및 현판과 함께 포상금(최대 2,000만 원)을 받게 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를 고려하여 별도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복지정책관은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개정(2021.7.27)하여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자활기업 지원 규정을 마련한 만큼, 자활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사회적 경제 주체로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보건복지부]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