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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발전방안 마련한다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 마을활동가 토론회 개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치분권 마을활동가들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자치분권위원회는 11월 11일 10시에 충북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 3층에서 자치분권 마을활동가 30여 명과 학계·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분권 마을활동가 네크워크와 ‘주민·마을자치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 정책 중 풀뿌리 민주주의 역량강화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 사회는 자치분권 마을활동가 네트워크의 김동수 간사가 보며, 오동균 두꺼비친구들 공동대표가 먼저 ‘주민참여 사업의 마을공동체 권한과 위상’에 대해, 뒤이어 장수찬 목원대학교 교수가 ‘마을공동체&공익적·민주적 리더십의 확보’에 대해 발제를 한다.

발제 후에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로 대전시 대덕구가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상상하기를 주제로 송촌동 주민자치회 이야기를, 충남 보령시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그간의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다음으로는 중부권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하여 토론을 진행한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와 마을자치 활성화를 공유할 수 있는 현장 논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순은 위원장은 “현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주민주권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활동가들 의견을 듣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토론회에 나온 의견들을 검토하여 자치분권위원회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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