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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미생물의 미래를 설계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미생물 연구 선도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미생물 소재 확보방안과 활용기술 개발에 관한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 전략을 모색하고자 오는 9월 1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림 미생물 소재 발굴과 산업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산림생명자원연구부 향산홀 및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생물 소재 발굴 및 산업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미생물연구과’를 신설함에 따라 산업적으로 유용한 미생물 자원을 발굴·활용하기 위한 연구 방안 및 전략을 모색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심포지엄에서는 ▲식품 미생물 자원현황 및 산업화 사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유용 미생물자원의 탐색 ▲버섯 유래 생물소재의 산업화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바이오산업화 원천기술의 확보 ▲미생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바이오공정 이용 및 현장적용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산림미생물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미생물 소재 개발을 통한 신산업 잠재력을 확인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산림 미생물 분야의 미래수요 발굴 및 산업화 기술 기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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