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장하나 선수가 우승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3승째를 기록했다.
장하나는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로 마친 장하나는 김효주와 전우리, 박민지, 김지현 등 공동 2위 4명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올 시즌 첫 승과 KLPGA 투어 통산 13승째를 거두며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을 받았다.
장하나는 그동안 통산 12승 가운데 5승을 10월에, 1승을 9월에 올렸는데, '가을'에 강한 면모를 또 한번 과시했다.
[보도자료출처: KLPGA]